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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랭킹/정치

정당 지지율 및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변화 추이

by beatTABLE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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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 지지율 및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평가에 대한 자료는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를 참고하였습니다.
 리얼미터는 정례 전국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80 대 20으로 반영하여 조사하고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 방식을 병행합니다.

 

정당(여당, 야당) 지지율 

< 정당 지지율 >

 박근혜 탄핵 이후 5월에 여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은 1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12.4% 지지율 대비 50%가 넘는 지지율로 문재인 정권에 힘을 실어주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년간 50% 내외를 유지하던 지지율은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악화, 난민 수용 문제 등으로 2018년 후반에 30% 후반까지 지지율이 하락하며 자유한국당은 30%의 지지율을 회복하게 됩니다.

 한일 간 무역분쟁으로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다시 벌어지는 듯하였으나 부동산값 폭등의 영향 등으로 2019년 10월 2주 차에는 지지율이 1% 이내로 좁혀지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 들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방역에 잘 대처하면서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 여당 지지율의 상승과 함께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180석을 확보하면서 압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동산 정책의 부정적인 인식과 민주당의 인사들의 이슈로 인해 8월 2주 차에는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2020년 1월에 정계에 복귀한 안철수는 국민의당으로 총선에 나섰으나 3석을 얻는데 그치며 10% 미만의 지지율을 얻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1주 차의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35.6%, 국민의힘이 28.9%, 국민의당 6.2%, 정의당 5.1%, 열린민주당 5.2%로 지지율이 조사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정 수행 평가

<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국정 수행 평가에 대한 조사에서 80%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 이후 한동안 부정적인 반응이 높아지고 있었으나 남북관계 개선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70%를 넘는 등 취임 1년 동안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에 소득주도 성장론을 경제 정책으로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16.4% 인상 발표 후 부정 평가가 40.5%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나 평양 남북정상회담 효과로 긍정 평가의 하락세 마감하고 급반등 하여 50%대 초반에서 60% 초반까지 회복했습니다.

 2019년에는 고용악화와 한일 무역분쟁, 부동산 정책의 부정적 인식, 최저임금 인상, 북미회담 등 다양한 이슈로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균형을 이루는 한해였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전 세계에 대유행하면서 팬데믹이 선언되었지만 우리나라의 대응이 다른 나라에 아주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국가 위상이 매우 좋아짐으로 인해 50% 내외를 유지하던 대통령 국정수행의 긍정적인 평가가 다시 60%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 확산되고 고강도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및 정부 인사들의 다주택 소유, 여당 인사들의 좋지 않은 이슈, 남북관계 악화 등 여러 부정적인 영향으로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더 높게 조사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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